-평화와 통일의 비전 공유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대국민교육’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황보국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빈과 시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동윤 대회 실행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한국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지혜와 단결을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통일이라는 꿈을 이루어가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의 연사들은 대한민국과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통일한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관점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남과 북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사랑할 때 진정한 통일이 가능하다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의 말씀을 강조했다. 그는 통일이 단순한 물리적 결합을 넘어 남북 간 화합과 상호 존중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