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UPF세계의장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축하차 미국 방문행
-유엔 총의장과 ‘월드서밋 2025’ 주요 사안 설명과 ‘유엔 제5사무국과 DMZ 평화공원’ 논의
양창식 UPF세계의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도미했다.
여기엔 탐 맥데빗 워싱턴타임즈 회장, 마이클 젠킨스 워싱턴타임즈재단 프레지던트, 에크낫 다칼 네팔 장관, 래리 머피 워싱턴타임즈재단 부회장 등이 동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강추위로 인해 전통적으로 마틴루터 킹데이 기념일(1.20)에 맞춰 국회의사당 정면 테라스 장소가 전격 취소되고, 국회의사당 실내 로텐더(돔)에서 거행됐다.
이에 워싱턴타임즈 일행은 행사장에서 10여분 거리, 문선명 총재 양위분이 집무하시던 창설자룸에서 TV중계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뉴욕으로 돌아와 유엔본부를 방문하여 제79대 필레몬 양(Philemon Yang) 유엔총회 의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양창식 의장은 금년 4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서밋 2025’ 주요 사안을 설명하고, 특히 ‘유엔 제5사무국과 DMZ 평화공원’ 을 논의했다.
한편 필레몬 의장은 최근 한국 정치상황에 대해 “다소 걱정이지만, 전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 선진국에 진입한 세계적인 모범국가이기에 능히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UPF가 주도하는 글로벌 평화운동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