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성경영인들의 위상과 정보교류 및 이익 대변 단체로 성장
-최근 사무실매입 끝내고 새롭게 조직 정비후 순항 중
-여성 경영인의 섬세함과 꾸준함으로 남양주시 경제 활성화에 한몫 담당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회장 손영희)는 16일에 열린 신년회 및 개소식에서 남양주시 여성 경영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손영희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 등 관계 기관장 및 협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축사 및 신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희 회장은 “여성 경영인들의 기업 혁신을 위해 협회를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여성 경영인의 보금자리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새로운희망을 만들어 가는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여성 경영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려된 것에 축하드리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창대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손영희 회장 신년회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손영희 인사드리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저희 여경협의 신년회 및 개소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 귀한 걸음해 주셨습니다.
73만 남양주시를 이끌고 계시는 존경하는 주광덕 시장님!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님, 관내 경제단체 회장님들, 그리고 우리 회원사 대표님들~~
감사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분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거듭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가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우공이산” 고사성어처럼 사단법인이 사무실 소유권을 확보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어리석은 뜻일 수도 있었으나, 우리 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어리석은 뜻을 붙들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작지만 귀한 이곳을 매입하기까지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서로를 마음껏 칭찬해도 좋은 날이니 오늘은 마음껏 기뻐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이곳에서 우리 협회는 새로운 발전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여성경영인 기업의 혁신을 돕기 위해 지식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미래 여성경영인 발굴을 위해 창업 지원 등 여성경영인 멘토로 자리잡아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여성경영인의 보금자리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록 작고 미약해 보일지라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 결과는 창대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국내외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회원사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면 희망의 돌파구를 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일정에도 여경협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개소식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정과 기업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