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임실기)는 7월 11일 20시 진접역, 경복대 일원에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준수’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글로벌 안전순찰대 35명(러시아 등 16개국 경복대 외국인 학생), 자율방범대 15명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방범 활동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 및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질서 ▵생활 질서 ▵서민경제 질서 등 3대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자 7~8월 두 달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9~12월간 적극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홍보와 단속 이외에도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기초질서를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우리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작지만 소중한 기초질서를 지키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