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참여 기초질서 확립 한뜻
구리경찰서(총경 오미애)는 7월 1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청소년 비행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 교사, 학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 재향경우회, 구리시청소년육성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한뜻을 모았다.
최근 경찰청에서는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를 설정하고 기초질서 준수 확립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으로, 특히 청소년 비행(흡연, 음주 등) 생활질서 분야의 경우 시민들의 체감 안전을 저해하고 청소년 범죄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뮤지컬 공연도 진행하여 학교폭력 피해의 공감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기초질서 확립, 공동체 신뢰 회복의 출발점’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흡연, 음주 등)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각 가정에 기초질서 확립 안내 가정통신문을 배포하여 가정에서의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흡연 예방 활동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하였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