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은 8월부터 11월 말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어울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군 내 7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어울림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서활동을 제공해 자기만족감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탈공예와 원예활동 등이 마련돼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조모임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더욱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