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은 9월 4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나는 AI 사진 그림책 작가’ 참여자 15명과 함께 강릉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예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아르떼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다채로운 영상과 사운드가 어우러져 마치 예술 속에 들어간 듯한 생생한 감각을 선사한다. 어르신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감상하며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느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 덕분에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눈과 귀가 즐거운 전시였고, AI와 예술을 함께 경험하니 마치 젊어진 듯한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