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중 무료 농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여름 방학 중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하여 2015년 농심체험학교를 운영한다.
8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에 걸쳐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농심체험학교는 남양주시 관내 6개의 농장에서 진행되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농업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체험당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등록 후 그린학습원 견학을 시작으로 해당농장으로 이동하며 오전과 오후에 걸쳐 농장별로 특화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신청은 남양주시청(www.nyj.go.kr)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 모집공고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이근향담당자는 “여름방학 중 가족단위의 농심체험학교 운영으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농업체험프로그램과 체험교육농장 홍보를 통하여 농산물 직거래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농심체험학교에 대한 기타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31)590-4553, 4573으로 하면 된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