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준법경영 정착 위한 Compliance 교육’ 실시
– 제·개정 법률 공유 및 위반 사례별 리스크 공유 통해 사내 준법문화 확산
방위산업체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전 임직원이 참가하는 교육을 통해 ‘준법경영’ 실천과 ‘청렴한 기업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LIG넥스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서울, 판교, 용인, 구미, 대전 등 전체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정착을 위한 Compliance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방위산업과 관련된 ‘공정거래 및 부패방지’ 법령 제·개정 현황과, ‘입찰담합·부패행위’ 등의 주요 법률 리스크에 대해 케이스별로 공유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준법경영 체제를 위해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공정거래, 방위산업 등 회사의 경영과 관련된 법령에 대한 준법경영가이드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또한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 최근 법령의 제·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윤리규범 및 실천지침을 개정하였으며, 올해에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및 청렴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가이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7일(화) LIG넥스원 용인R&D센터에서 열린 교육에 참가한 전효선 선임연구원(탐색기/광학연구소)는 “방위산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준법경영은 필수”라며, “종종 혼선을 빚었던 사례들에 대한 쉬운 설명으로 사내에 준법문화가 잘 정착될 것 같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 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