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폭력은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시민 여론
-개인사과, 공식적인 사과,재발방지 위한 1000명 구리시청 공무원 노조의 의견
-공무원은 시민의 공복이지 시의원의 공복이 아님을 노조원 요구!
4월 24일 평화통일자문회의 워크숍 행사 중 숙소로 귀가하는 버스내에서 음주상태에서 某시의원이 공무원 某씨에게 일방적인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해, 1,000명의 조합원을 가진 구리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박운평) 에서 성명서와 논평를 발표했다. 노조는 폭력에 대한 불인정과 가해자의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구리시의회’ 차원의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 발표를 요구했다.
한편, 당사자인 시의원에게 전화와 sns로 질의해보았으나, 답변이 안된 상태이다.
【성 명 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은 구리시청 공무원에게 공개 사과하라.
지난달 24일 평화통일자문회의 워크숍에 참석한 구리시청 소속 업무 담당 공무원이 구리시의회 신동화 운영위원장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봉변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 정치인이 공무를 집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신체를 가격한 이번 사건을 음주에 의한 단순 행위라 치부할 수 없고, 구리시청공무원을 함부로 하대하고 무시한 행위라 할 것이다.
이는 시민을 위하여 일하는 공무원을 함부로 하대하고, 무시해도 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담당 공무원에게 통화하여 사과하였고, 노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다.
그러나 사건의 엄중함으로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신동화 구리시의원은 해당 직원을 직접 찾아가 사죄하고, 공개 사과하라!
1. 구리시의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발표하라!
2023. 5. 2.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