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의 항공기 설계 노하우와 KAEMS의 정비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 극대화
– 단순 정비를 넘어 기체 구조 보강하는 고난도 사업본격화
– 독보적 ‘원스톱(One-stop) 솔루션’으로 국내외 군 MRO 시장 선점 가속화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주역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과 항공 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주)(이하 KAEMS)가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공군 F-16C 전투기의 전력 유지 및 수명 연장을 위한 핵심 사업에 착수했다.
KAEMS는 4월 1일, 공군 F-16C 전투기 수명연장사업(SLEP) 초도기 입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체의 구조물 등을 전면 보강하여 비행 가능 시간을 대폭 늘리는 고난도 사업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KAI의 탄탄한 항공기 체계종합 및 설계/해석 역량과 KAEMS가 쌓아온 군·민수 항공기 MRO 수행 경험이 하나로 결집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체계종합 업체인 KAI의 설계/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한 기체 분석 및 보강 설계가 이루어지고, 이를 KAEMS의 고도화된 정비 인프라와 숙련된 인력이 실행에 옮김으로써 완벽한 ‘원스톱 항공기 관리 솔루션’을 구현하게 된 것이다.
KAEMS는 이미 2020년 미공군 F-16 창정비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군 MRO 역량을 입증하였으며, 2021년 KF-16 외부 전면 도장 사업 등 까다로운 군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수명연장사업은 이러한 경험들이 융합된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KAEMS 배기홍 대표는 “KAI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역량과 KAEMS의 정밀 MRO 기술이 결합되어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 증강을 책임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군 MRO 사업은 물론, 민수 분야에서도 글로벌 가치사슬(GVC) 내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여 국가 항공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F-16 수명연장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은 향후 T-50, KF-21 등 국산 항공기의 총수명주기관리(Total Life Cycle Management)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