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11월 25일(수) 2015 IBK기업은행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 『희망 항아리(희망을 담는 항상 아름다운‘ 우리)』의 참여아동 8가정과 함께 시골의 정감을 느끼고, 김장김치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양평에 위치한 외갓집체험마을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 이모, 삼촌의 설명을 통해 배추 생육기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점과 김장김치 담그는 순서를 배우고 난 후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인절미 떡메치기, 장작패기 등 시골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 하여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참여한 아동은 “배추밭에서 배추를 뽑고,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니 신기했고, 내가 만든 김치와 수육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희망항아리 문화체험 참여하는 동안 좋은 추억이 되었고, 재미있는 모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2015 IBK기업은행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의 프로그램 및 문화체험, 부모교육 등 모두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게 되었으며 향후 지역 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