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민의 안전과 질서 위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로 편한 생활 영위
– 방범활동에 필수적인 기동력, 차량 성능개선 및 증차 지원 절실
7일 저녁 7시부터 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스칼라티움 8층 부페에서 약 200여명의 회원들과 축하객들이 모여 잔치를 방불케했다.
행사장을 빛내 주기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윤호중국회의원 임창렬보좌관, 민경자 시의장, 서형렬 도의원, 강광섭, 신동화 의원등이 자율방범대를 사랑하는 인사들이 총출동(?)해 자율방범연합대의 구리사회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의 위상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식순은 연합대 회기 입장과,개회선언,국민의례,내외빈 소개,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연합대 활동결과 보고(영상),연합대장 인사말, 내외귀빈 인사말,케잌 컽팅 및 건배제의,기념 촬영 과 2부 만찬,상품추첨,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한편 구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2008년도에 창립되어 2013년도에 경기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과 동시에 구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등록되었다. 현재, 고기환연합대장을 필두로 15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크게 5개의 방법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갈매자율방범대(김천수 대장),교문자율방범대( 박향인 대장) , 수택자율방범대(김보열 대장) , 인창자율방범대(김봉호 대장) ,토평자율방범대(조명종 대장)”가 활약 중이다.(가나다순)
구리자율방범연합대의 주 임무는 “구리시 전지역의 방범순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코스모스,유채꽃 축제 등의 안전 지도 봉사”, “교통 음주운전 단속 캠페인”,”청소년 공헌캠페인”,”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지원” 등 구리경찰서와 상호협력관계로 좋은 팀웍을 이루고 있다한다.
년중 행사로는 자율방범협력단체 체육대회와 송년회가 있다. 현재 자율방범연합대의 봉사인원 대비 보유차량이 4대(마사회 기증 2대)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인창동 지역을 운영하는 인창자율방범대에서는 순찰차량이 없어 순찰시에 대원들의 자가차량으로 순찰 중이라고 한다. 현재 차량 2대도 노후화되어 기동력 강화와 안전한 순찰에 구리시나 외부단체에서 순찰차량 지원의 측면이 절실한 면이 있다고 한다.
고기환 연합대장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예산지원을 환영하며, 적재적소에 필수적으로 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남성대원의 지원 뿐만아니라, 대원 중 여성대원의 비율이 8%가량되어 여성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한해 수고 많았고 연말연시에 “구리경찰서”와 더불어 구리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애쓰는 “구리자율방범연합대”에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박수를 보낸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