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실용음악과 최찬호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한 ‘2016교육기부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교육감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최교수가 지도하는 학교기업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소에서 지난 해 10월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를 필두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공연, 서울시교육청 국제포럼 공연 등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이번 수여식 축하공연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출연하여 교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찬호(실용음악과 학과장)교수는 “이 감사장은 우리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표하여 제가 대신 받은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학생들이 갖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고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는 경기도 교육청<꿈의 학교>, 구리·남양주 교육청<놀며 꿈꾸는 학교>, 의정부 교육청<상상학교>, 오남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오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 사업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