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개혁 지속 추진으로 고객만족과 매출증대로
– 위기상황 직면한 도매시장 전체의 변화와 혁신 필요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용호)는 공사 임직원, 도매법인,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전체 입주자의 의식개혁과 체질개선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새시장 만들기 운동」1주년 기념식을 3월 31일(금), 오전 11시에 공사 회의실에서 가졌다.
특히 올해를 「새시장 만들기 운동」 정착 원년의 해로 삼은 이날 기념식은 김용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5개 도매법인 대표 및 직원, 중도매인조합장 및 중도매인, 하역업체, 청소업체, 식자재, 유통업체 등 200여명의 도매시장 입주자가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은 도매시장 홍보 및 새시장 만들기 동영상 시청, 새시장 만들기 운동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공정거래질서 확립 결의 대회 개최, 새시장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새시장 만들기 운동」은 도매시장 전체 입주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만족 및 매출증대를 위한 스스로 의식을 개혁하여 시장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정신문화 운동이다
김용호 공사 사장은 “도매시장은 경기침체와 다양한 유통경로의 대두 등으로 존립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직면하고 있어, 도매시장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이 절실히 요구되어 새시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라며 “오늘 기념식은 입주자 모두가 새시장 만들기 운동을 더욱 확산·정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웅 강북수산(주) 사장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 유통인이 똘똘 뭉쳐야 할 때”라며 “유통인으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의식을 개혁해 매출증대와 고객만족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