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왕숙천에서 제 3회 케이블 웨이크 보드 챔피언쉽 대회가 열린다.
해양수상레져스포츠회(총재 명재선)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 국왕이 며칠 머물러 잠을 잤다는 유래의 왕숙천(王宿川) 에서 “꿈에 본 왕숙천 ,제 3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케이블 웨이크보드챔피언”대회를 진행한다.
장소는 성신양회 왕숙천 인근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케이블웨이크 보드란 수질과 환경오염의 주 원인인 보트대신 환경오염에 무해한 전기동력을 이용해 케이블을 자동으로 원격조정 운행하여 보트를 즐기는 친환경 그린 스포츠이다.
명재선 총재는 조선왕조의 개국을 연 태조 이성계 국왕의 흔적이 동구릉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지명과 하천에도 남아 있어 이번 행사는 그 스토리의 연장선상으로 자못 의미가 크다고 본다”라고 했다. 이번 “케이블 웨이크보드 챔피언쉽”을 통해 구리시에도 수상레저스포츠의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참가선수들은 대한민국 전국에서 80명에서 100명선으로 알려져 있다.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9월 9일 토요일에 ‘김종환’,’김민채’,’장고’, ‘에이시드’, ‘DOZ’ 등의 연예인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