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민수 ICT 기술 협력 통한 시너지로 방산 발전과 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3일(금) 구미 소재 구미코에서 개최된 ‘2017 국방 ICT 융합 산∙학∙관∙군 협력대전 및 정보화컨퍼런스’에 참가했다.
국방부와 교육부, 구미시 등이 주최하고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 효성, 풍산 등 대구경북지역 35개 주요 기업이 참가해 국방 신기술 및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LIG넥스원은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정밀유도무기를 비롯해 무인화∙로봇 분야의 무인 수상정∙잠수정, 근력증강로봇 등을 전시했다.
LIG넥스원은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및 통신 장비 등의 연구개발 역량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무인화∙로봇∙사이버전 등 분야의 미래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일자리 창출, 학술∙기술∙사업 등의 정보교류, 국방 loT∙ICT 산업 연구의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업체 전시 외에도, 국방 ICT 분야 전문가 컨퍼런스와 장교∙부사관∙군무원 채용박람회, 청년벤처 경진대회,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방 ICT 분야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통해 국내 방위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