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日 판교R&D센터에서 ‘로봇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듣고, 직접 로봇KIT 제작 체험
-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체험 기회 제공과 국방과학기술 흥미 제공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방위사업청과 함께 11일 강원도 양구군 죽리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제13회 ‘꿈을 키우는 DAPA 과학교실’을 열었다.
일일 교사로 나선 LIG넥스원 심성준 수석연구원(미래기술사업부 무인화연구팀)이 ‘로봇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는 센서와 재미있는 구동 원리’라는 주제로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강의 후 학생들은 실제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원들과 함께 교육용 로봇KIT(펭귄 로봇)를 직접 조립해보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도 가졌다.
죽리 초등학교 5학년 이혜인 학생은 “로봇이 어떻게 장애물을 찾고 스스로 피하는지 알게 되었고, 실제 로봇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LIG넥스원 유영식 PR담당은 “방위사업청 과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꿈을 키우는 DAPA 과학교실’은 2012년부터 방위사업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접경지역 및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방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사작성 명은숙 편집발행인(tru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