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구리시에 인재양성의 씨앗을 뿌리는 흥농의료재단 산하 윤곡장학회의 장학금 전달 !!!
윤곡 장학재단은 올해로 8년째 구리시 관내 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이 사업을 주선 코디해온 전 구리시의회 민경자의장이 시민으로 돌아온 후에도 후원금을 연계하여 지난 12월 10일 갈매고 (5명), 20일 인창고(5명)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어 장학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흥농 의료재단은 서울대학교 농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및 여러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구리시 관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 것은 지난 2012년 민경자전의장이 흥농의료재단과 인연을 맺으며, 그간 매년 관내 고등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교내에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학금 수여의 취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장학생선정에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사용계획에 대한 자신들의 얘기를 나누었고,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 또 다른 나눔과 배품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인창고(김덕년교장). 갈매고(조순형교감)의 선생님들의 격려 말씀도 있었다.
한 해가 저무는 시간에 훈훈한 나눔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