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익(TOEIC) 무료 강좌를 열고 있다. 매서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토익 성적 향상에 대한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이번 방학 중 토익 강좌는 학기 중 강좌와는 별도로 매번 여름, 겨울 방학마다 운영되며, 토익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방학 토익 강좌는 문법·초급·중급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토익 점수 향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비정규 영어 토익 강좌를 위해 경복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전담 강사를 별도로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보혜 전담강사는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기 강좌인 문법반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0일간 65명(누적 인원)이 수강했다. 장기 과정인 초급과 중급 강좌는 1월 4일 개강해 다음 달 5일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초급강좌는 현재까지 누적 수강생이 230명을 넘었으며, 중급은 40명 이상이 수업을 듣고 있다.
센터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에게 부족한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출석률과 시험 점수 향상에 따라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토익무료 강좌에 자녀가 신청한 황모씨는 국제화시대에 영어가 중요하지만, 취업에도 중요한 메리트가 되기에 자녀를 적극 권장했다고 한다. 금번 수강생들의 영어실력향상의 좋은 학습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 TOEIC란?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의 약자로 영어가 아닌 사람들에 대한 영어의사소통능력시험을 말한다.
기사작성 김영실취재1국장 (yous13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