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와 ㈜쏘카(대표이사 박재욱)는 전국 공영도매시장 최초로 2020. 5. 28. 도매시장 주차공간을 활용한 공유차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 협약을 통해 도매시장 주차공간을 이용한 공유경제 및 친환경 경영실천으로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교통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카셰어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수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유차량 서비스로 농수산물 출하자, 도매시장 유통인은 물론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구매자에게 24시간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도매시장 이용자들의 편리성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쏘카 존은 도매시장 내 다목적 경매장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쏘카 이용방법 및 안내는 홈페이지(https://www.socar.kr)를 통해 알 수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