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리발전위원회」(前,「동구발전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최승권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구리발전위원회」의 역사적인 이야기 별내선(8호선 연장) 추진 운동에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6호선 연장추진 운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리발전위원회」는
2009년부터 6호선 연장 추진 운동과 별내선 노선 유치 운동을 10년 넘게 해왔다.
8호선 연장 별내선 노선을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에 별내선 NB4 정거장을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9년 6월 30일 조선왕조 왕릉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에 등재되었고, 그중 9기가 구리시 동구릉에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왕릉에 관심을 갖고 동구릉에도 역사문화관광을 오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구리발전위원회」는 교통난 해결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서 보다 편리한 교통여건 속에서 관광 올 수 있게 하고 별내선과의 환승 역사를 만들기 위해 6호선 연장추진 운동을 시작했다.
6호선 연장 추진 과정은 2006년 6월 철도시설공단과 중랑구청이 경춘선 신내역에 6호선 환승 지상역 설치에 합의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계획되어 있는 별내선(2006년 5월~11월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B/C=0.91 AHP=0.508)과 환승 역사를 만들면 되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이었고, 당시 별내선은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를 경유 하지만 역은 없는 노선(당시 진건 미경유) 11.4km 4개 역으로 되어있었다.
「구리발전위원회」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까지 한 정거장만 연결하면 되겠다는 의견을 모았고, 별내선 역사 계획이 없었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에 6호선과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의 환승 역사를 만들자는 시민들의 운동이 시작되었다.
[좌측: 신동화 구리시의원, 이기원 수석부위원장, 조한만 건영@회장, 최승권 상임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발전위원회」는 신동화 구리시의원과 윤호중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6호선 연장사업과 별내선 노선 농수산물도매시장 사거리 유치 관련하여 논의하는 등 서명운동 이후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들어갔다.
6호선 연장사업은 경기도에서 2010년 5월 도시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게 되었고, 2010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신청을 하였으나 시급성이나,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의 미확정 등을 들어 2011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2011년 11월 8일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형열 경기도의원(구리시)의 질의에 서상교 철도항만국장은 6호선 연장사업을 경기도 자체 검토 결과 B/C=0.8 이상이 나왔고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 최승권 상임위원장, 이기원 수석부위원장, 김철종 사무총장]
「구리발전위원회」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6호선 연장사업은 2011년 12월 9일 ‘경기도 철도망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발표 노선에 포함(B/C=0.80)되었다.
이후에도 「구리발전위원회」는 꾸준히 구리시와 경기도, 국회의원 등에 6호선 연장 요청을 해왔고, 경기도에서는 국토교통부에 7차례에 걸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하였으나 번번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참석자: 한만희 건설교통부 제1차장 외 담당자, 윤호중국회의원, 신동화시의원, 최승권위원장, 이기원 수석부위원장, 조한만 건영@회장, 이원형 우방@회장, 백금종 성원@회장]
「구리발전위원회」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6호선연장 추진 운동과 함께 서명 운동을 했으며 구리시를 비롯한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6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해왔다.
「구리발전위원회」에서 신동화 구리시의원과 윤호중국회의원에게 6호선 연장 추진 서명(30,000명)자료 전달하고, 구리시를 비롯한 경기도와 국토해양부에 6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추진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좌측사진: 김철종 사무총장, 최승권 위원장, 오세영 교통행정과장, 백금종 집행위원장, 한윤제 기획국장]
2015년 6월 22일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기도에서 국토부에 구리선(6호선 연장 사업 명칭) 사업안을 제출했다.
2015년 8월 31일 「구리발전위원회」는 윤호중국회의원, 서형열도의원, 신동화시의원 과 함게 구리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별내선에 이어 구리선(지하철 6호선 연장) 연장 사업을 광역철도로 본격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6호선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 선정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경과를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15년 12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 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봉화산-신내[경춘선]-도매시장사거리[8호선])되었다.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저 최승권은 2015년 12월 별내선의 기공식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노력을 해온 시민과 「구리발전위원회」의 모든 분들과
윤호중국회의원, 故 서형열도의원, 신동화 구리시의원, 당시 시장인 박영순 구리시장께 감사 드리고 더 나은 구리시의 발전을 기대하며 , 6호선 연장도 반드시 착공하여 별내선 농수산물도매시장사거리(BN4 정거장)에서 환승하기를 기대했다.
이후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구리발전위원회」는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이며 시민을 위한 일을 함께 해나갈 것입니다.
필자와 늘 함께 해주시는 이기원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구리발전위원회」에 관심 가져 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시민사회”를 열어가는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 최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