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4월 26일 ~ 27일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틀간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숙성이 완료된 후,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김도윤 기자(doing79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