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8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성남2), 이학영 국회의원, 최효숙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시·군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수 보육교사 6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립이집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보육 일선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가 무척 어려울 것”이라며 “녹록치 않은 현실을 딛고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을 책임지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이 곧 미래”라고 강조하며 “더 나은 보육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충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사작성 신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