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국민운동 구리본부(민경자상임대표)에서는 2021.1.29일 수요일 2시 동구릉에서 기본소득 구리본부 위원들과 함께 기본소득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늘 캠페인은 기본소득 경기본부의 각 시군본부들과 함께 제주 한라부터 경기 연천까지 실시간으로 각 지역의 민주평화와 관련한 지역의 의미있는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본소득을 통한 2022년 새해의 희망을 담아 기본소득 캠페인을 통해 새해에는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아 나누고자 하는 활동이다.
민경자상임대표는 구리시의 대표장소로 동구릉을 선택했고, 동구릉은 2009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으며 9개의 능역이 59만여평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와 숲으로 4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어 삼림욕과 역사의 현장으로 조선 500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로 9개의 능중 특히 태조 이성계의 묘인 건원능 앞에서 기본소득위원들의 의지를 모았다고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일상을 빼앗기고,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위기속에서 국민들의 마음은 상처받고 찢어졌던 일상이 2022년 새해라는 새로운 기운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원능 앞에서 기본소득의 법제화를 통한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기본소득 국민운동본부는 얼마전 1주년을 맞이했고, 구리시는 지난 6월 111일 구리본부를 발족하여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2시 구리시장과 구리역을 중심으로 기본소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기본소득이란 국가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노동요구 등 아무런 조건 없이 가구가 아닌 개별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누구나 누려야 할 공유부인 토지, 환경, 빅데이터 등 기본권리를 공정하게 나누자는 것으로, 기본소득은 경제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제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기사작성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