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22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 신고창구 다변화,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다양화하기 위해 SNS Facebook 구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구리 학교전담경찰관 Facebook 페이지(Facebook+Guri)는 신종 학교폭력 유형 및 예방법, 청소년 지원기관 홍보 활동을 내용으로 하고 학교폭력 신고 통로 창구를 다변화하여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ONE-STOP 처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치안 서비스 일환이다.
통계청이 작성한 자료에 의하면 ‘2021 청소년 통계’에서 10대는 평균 27.6시간 인터넷을 이용하였다. SNS 사용비율은 중학생 74.2% 고등학생 81.4%로 나타났다.
구리시 내 중·고생들의 상당수는 SNS중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구리 경찰서에서는 비대면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구리서 SPO 페이지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