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지난 15일,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예방한 000대리점 점주 A 씨와 농협 00지점 직원 B 씨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 7.(목) 14:25경 피해자 H 씨는 선불 유심칩을 개통하면 5천만 원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아 신분증 등을 전송하고, OOO대리점을 방문하여 선불 유심칩을 개통하려 하였다. 하지만 대리점주 A 씨는 피해자의 다급한 모습에 범죄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112신고를 하여 피해를 방지하였다.
같은 날 15:57경 피해자 S 씨가 딸을 납치하여 강간하고 있으니 600만 원을 보내라는 전화를 받고 다급하게 농협 OO 지점을 방문하여 현금을 인출하였으며, 이 모습을 확인한 은행 직원 B 씨의 즉각적인 경찰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기사작성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