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월동기를 맞아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합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봉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부산·대전·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연탄 등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지역별로 서울(서울시립성동노인종합복지관) ,경인(남양주시 덕소읍 저소득가정) ,부산(벡스코-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대전(대전성락종합사회복지관) ,세종(연기면 독거노인 가정) ,광주(사랑의종의집 및 광주공원노인복지관) ,대구(김천시 성내동 저소득 독거가정 및 대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 등) ,강원(삼척시 저소득가정) ,전북(꽃밭정이복지관)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앞두고 김장김치와 연탄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2년부터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