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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