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120여개의 어린이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영양사 순회방문 서비스’ 지원중
– 매년 상, 하반기 영양, 위생 우수급식시설 선정 시설장 사기진작 제고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 이하 센터)는 7월 15일‘2016년 영양 우수 급식관리시설’시상식을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시설장과 조리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영양, 위생적으로 우수한 급식 시설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시설은 센터 영양지도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김치의 적정 염도 준수, 식단 알레르기 표시, 식단 원산지 표시, 센터의 교육 참여 여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선정된 시설장과 조리원에 대해서는 시상과 더불어 표창장과 선물을 증정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시설장은“영양 우수 급식관리시설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그동안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창동의 사립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최모씨는 “자녀의 어린이집에 ‘영양사 순회방문 서비스’가 온 적이 있는데 이런 시스템으로 유지되니 안심이 된다”고 했다.
인창동의 사립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최모씨는 자녀의 어린이집에 ‘영양사 순회방문 서비스’가 온적이 있는데 이런 시스템으로 유지되니 안심이 된다”고 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하여 현재 구리시 관내 120여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급식 영양·위생안전관리 내용을 교육하는‘영양사 순회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린이 급식관리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