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밀집지역내 작업장 바닥과 천장, 작업대 설치, 개보수 지원 등 작업환경개선사업장 대상
–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 확보토록 지속적으로 지원 계획예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기업체의 불편사항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공장밀집지역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도로 확장·포장과 상하수도, 소 교량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후 기숙사와 화장실, 식당 등의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장 바닥과 천장, 작업대 설치, 개보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개선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2015년에 이미 2개 업체에 작업장 환풍시설 및 조명시설개선 비용으로 930여만 원을 지원하여 경기침체 등으로 제품생산·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천장누수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업체에 기업환경개선 비용으로 900여만 원을 지원하여 수출경쟁력 확보로 인한 수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기업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참가 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