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붕괴(內的 崩壞)는 쉽게 외적 붕괴(外的 崩壞)를 가져온다.
미국(美國) 트럼프 행정부(行政府)가 출범(出帆하며 미국(美國과 중국(中國)의 패권(覇權) 다툼이 더욱 치열(治熱)해지고 국제질서(國際秩序) 및동북아 정세(東北亞 情勢)가 다양(多樣)하고 급격(急擊)하게 변화(變化)되고 어느 때 보다도 국제사회(國際社會)의 협력(協力)이 절실(切實)한 지금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는 정치인(政治人),정당(政堂)들이 패권(覇權)을 다투기 위해 치열한 공방(攻防)을 벌이고 있다.
미국(美國) 트럼프대통령은 “미국우선주의(美國優先主義)”정치(政治)를 하겠다고 하고, 중국(中國) 시진핑 주석은 “강국(强國)의 꿈, 강군(强軍)의 꿈을 중국(中國)의 꿈”으로 실현(實現)하겠다 표명(表明)하고 나서는데 세계 유일(世界 唯一)한 단일민족(單一民族)이라고 주장(主張)하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어느새 우파(右派)와 좌파(左派)에서 극우파(極右派)와 극좌파(極左派)로 나뉘어 갈등(葛藤)의 골은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깊이 파고 들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 국민(國民)을 위한 정치(政治)라기보다 정권(政權)을 잡기 위한 정치(政治)로 도시(都市)는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대통령(大統領)을 탄핵(彈劾)한다.”와 “탄핵(彈劾)을 탄핵(彈劾)한다”로 맞서고 있으나 필자(筆者)는 유능(有能)한 지도자(指導者)는 다양(多樣)한 분야(分野)의 능력(能力)과 경험(經驗)도 중요(重要)하지만 “어떤 사람을 쓰느냐에 따라 유능(有能)한 지도자(指導者)로 평가(評價)받는다”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面)에서 현재(現在) 대한민국(大韓民國)의 대통령(大統領)에 대하여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 바이다.
21세기(世紀)의 심화(深化)되고 있는 불균형(不均衡)을 부국(富國)과 빈국(貧國), 부자(富者)와 빈자(貧者), 인간(人間)과 자연(自然)으로 본다면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오랜 병폐(病廢)인 남남갈등 (南南葛藤)이나 진보(進步)와 보수(保守)의 갈등(葛藤)으로 심한 불균형(不均衡)의 시대(時代)를 맞고 있다.
정치(政治)란 보수(保守)와 진보(進步)가 서로 견제(牽制)하는 가운데 균형(均衡)있게 성장(成長)하여 만인(萬人)이 평등(平等)하게 살게 하겠다는 데 그 의의(意義)가 있겠지만 대한민국(大韓民國)과 같이 세계 유일(世界 唯一)의 분단(分斷)된 국가(國家)에서는 튼튼한 안보(安保)를 기반(基盤)으로 정치(政治)와 경제(經濟)가 발전(發展)하여야 한다.
세계(世界) 여러 나라가 자국(自國)의 이익(利益)을 최우선(最優先)으로 할 때 세계유일 (世界唯一)한 분단국가(分斷國家)인 대한민국(大韓民國)은 국가안보(國家安保)를 최우선(最優先)으로 두어야한다. 아직도 전쟁(戰爭)을 종결(終結)하지 못하고 휴전 상태(休戰 狀態)로 대치(對峙中)인 남,북한(南,北韓)의 처한 환경(環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역사(歷史) 이래 (以來) 의식주(衣食住)가 해결(解決)되지 않는 나라가 존재(存在)할 수 있었나? 만약(萬若)에 의식주(衣食住)가 해결(解決)되지 않고서도 국가(國家)가 존재(存在)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면 우리는 역사(歷史)를 다시 써야 할 것이다. 흔히 21세기(世紀)와 같이 도시(都市)가 고도(高度)로 성장 (成長)하면 전쟁(戰爭)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상대(相對)의 국가(國家)가 비슷한 환경(環境)일 때 가능(可能)한 예측(豫測)일 것이다. 더 이상 잃을게 없다고 달려드는 적(敵)이 가장 무서운 법(法)이다.
지금 북한(北韓)은 최악 (最惡)의 상황(狀況)을 맞고 있으며 지난 달 13일에는 북한(北韓) 김정은(金正恩)의 이복형(異腹兄)인 (金正南)이 말레이시아 공항(空港)에서 피살(被殺)되었다. 백두혈통(白頭血統) 의심(疑心)받던 김정은(金正恩)으로서는 흔들리는 정권(政權)을 강화 (强化)하기 위하여 모든 판단력(判斷力)을 잃고 지속적인(持續的) 공포정치(恐怖政治)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北韓)은 더욱 고립(孤立)의 길을 가고 있으며 이러한 북한(北韓이) 어떻게 도발(挑發)을 감행(敢行)할지 아무도 모른다. 늘 상상력(想像力)의 부재(不在)가 엄청난 재앙(災殃)을 불러 오고 있으며, 테러는 약자(弱者)가 선택(選擇)하는 최후(最後)의 수단(手段)으로 사용(使用)된다.
짧은 시간 (時間) 초고속(超高速)으로 성장(成長)한 대한민국(大韓民國)이 한순간(瞬間)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危機感)에 직면(直面)해 있으나 역사 이래(歷史 以來) 대한민국(大韓民國)이 늘 그렇게 버텨왔듯이 위기(危機)가 기회(機會)로 거듭나 도약(跳躍)의 시대(時代)를 맞이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본 기고는 본지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