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의회 신동화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본지 허득천 발행인이 의원실에서 뉴스아이 창간 9주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아 진행해 그 중 1회이다.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지정 시민 서명운동 적극적으로 참여의지
-구리시 찾는 다른 모든 분들 관심 있게 찾아갈 수 있는 그런 볼거리가 되길 희망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발전 대전제하에 상생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겠다
Q: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10만 시민 서명운동에 대해 느끼시는 말씀을 해 주세요.
A: 반갑습니다.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동화입’니다.
제가 지난 3월 달에 구리시의 자연 취락 지역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러 다녀봤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구리시에서 정치를 한지가 10년이 넘는데 구리시 곳곳에 관심을 갖고 알고 싶었던 이유도 있었구요. 또, 그리고 최근에 구리시가 재개발, 재건축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서 많은 자연 취락 지역들이 철거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천동에 있는 은행나무를 처음 접하는 순간, 제가 너무 그동안 지역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었던 건가? 이렇게 정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그리고 산림청의 자료에 의하면 1994년 정도 자료였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오래된 순서로 여섯 번째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 나무에 대해서 그동안 관심이 소홀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터에 “뉴스아이신문사”를 중심으로 뜻있는 분들께서 아천동에 있는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자는 운동을 하고 계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함께 동참하기로 마음을 먹었구요. 앞으로 저희 아천동의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반드시 지정이 되어서 구리시를 찾는 다른 모든 분들께 관심 있게 찾아갈 수 있는 그런 볼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네~ 서명운동에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주변의 지인들부터 함께 서명운동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Q: 구리시의회에서 협치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가 잘 실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통과 협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구리시에 낳고 자란 아이들의 교육을 잘하자는데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어르신들끼리 효도하자는데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일에 ‘여와 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서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협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직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리시의 도시개발과 우리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서 라는 대전제하에서 의원들께서 지혜를 모은다면 얼마든지 여야 정쟁 없는 상생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들께서 지혜를 모은다면 얼마든지 굳이 ‘여야’ 정쟁 없는 상생하고 소통하는 의외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