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은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함께더보기’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께더보기’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1:1로 매칭해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푸드아트테라피, 미술심리치료, 짝꿍과 함께하는 피크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평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친구와 함께하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안석현 관장은 “앞으로도 재가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향상은 물론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