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은 ‘존엄한 삶의 마무리, 눈이부시게’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 교육을 비롯해 그림책 놀이테라피 ,원예치유 ,장례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삶과 죽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평가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존엄한 삶과 웰다잉에 대한 인식 변화를 나누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남은 삶을 더 소중히 살아갈 힘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죽음을 준비하는 데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삶과 죽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 앞으로도 존엄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