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고용복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 상담소’ 하반기(8월17~11월27일) 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 상담소’는 시민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생활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차 이용객이 많은 도농역 내 상가구역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4개 참여기관과 희망케어센터가 협업과 연계를 통해 매주 월, 수, 금요일 2시에서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는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제공·상담은 물론 복지서비스 종합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자활근로사업 등 요일별로 다양한 서비스 상담이 이루어지며 구직자의 욕구와 조건을 파악하여 최적의 프로그램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는 일자리상담을 위한 방문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4대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 등 총 12개소에 희망일자리상담소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 상담소와 희망일자리상담소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문의하면 된다.
도농역 내 상가에 설치되어 있기에 접근성이 좋아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