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에서는 5일 오전 10시경 청사 앞에서 ‘푸르게 맑게 쾌적하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영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직원, 시민경찰,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영산홍 등 약 500그루의 나무를 청사주변에 심었다.
특히 청사를 찾은 민원인에게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입구주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수목을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최성영 구리경찰서장은 “청사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구리시민과 구리경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내‧외부고객 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나무를 심으면서 정서적 함양에도 도움이 되고, 출퇴근 시에 지나가며 내가 심은 나무를 바라보는 것만 보아도 기분이 즐거울 것 같다.”며 큰 기쁨을 느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