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로개척・해외박람회 참가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디딤돌 역할 수행
– 14개 분야에 경기도 자금 지원받아 어려운 부분 해소 역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협력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하는 패밀리기업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들로부터 적잖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패밀리기업지원 사업은 경기도 자금을 지원받아 중소기업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제품개발부터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까지 14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는 이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16년도에 19개 중소기업체 30건에
총 6,800여만 원을 지원하여 31명의 고용 증가와 44억 3천2백만원의 매출 개선효과를 거둔바 있으며, 올해에도 경기도 자금 4천만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1억원의 예산 확보로 패밀리기업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대·내외적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정책적으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더 많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