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화를 생활화하는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
– 소방안전 지식과 기술 습득 단체 및 봉사활동 진행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올해 구리시 한국119소년단을 “4개 단” 111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1963년 창단 이래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를 말한다.
119소년단원이 되면 소방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체득하며 단체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소년단은 초등부 장자초등학교 24명, 건영유치원 등 미취학부 87명이 참여하였으며, 발대식은 구리소방서에서 각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소년단은 소방서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행사 등을 통해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원 및 지도교사에 대해서 경기도지사 및 구리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이 학교생활에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여 학교안전은 물론 나아가 가정과 이웃 등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모범 어린이로 육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