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지난 6월 7일 수요일, 범죄피해자 인권보호와 경찰관서와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찰관서의 문화적 소통공간 마련으로 직원 상호간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키 위해 ⌜KBS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KBS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는 점심시간대를 활용하여 경찰관과 구리경찰서의 일반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이다. 트럼본 등 관현악기를 활용하여 민원인과 경찰관들에게 고급스러운 음악을 선보일 KBS 관현악단은 저명한 연주자와 지휘자가 참여하여, 더욱 품격있는 음악회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구리경찰서 경찰관이, 감상을 희망하는 연주곡 및 노래를 제출하여, 선별‧추첨하는 방식을 거쳐서 듣는 이에게 더욱 즐거운 음악을 선보였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경찰관은 “평소 업무스트레스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경찰관을 위하여 살아있는 음악을 들으니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 또, 1층 현관에서 행사가 이루어져, 평소 사무실에 앉아 잘 볼 수 없던 타 사무실의 직원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구리경찰서장(총경 최성영)은 “대민접촉이 많은 우리 경찰관의 경우, 업무스트레스의 강도가 타 직업에 비해 높은편인데, 우리 경찰관서 안에서 내부만족도가 제고된다면, 대외적인 치안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고, 그로 인해 앞으로 구리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반기 1회 정도로 내부 문화활동을 개최하는것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고, 더 나아가 시민들도 점심시간에 우리 구리경찰관서에 찾아오셔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