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력 순찰제 실시관련 주민 의견 수렴 주민 큰 호응
-설문 주민 중 75% “야간 순찰 강화 희망 확인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에서는 오는 9월부터 전국 경찰관서에서 일제히 시행될 예정인 ‘주민밀착형 탄력 순찰제’* 실시의 일환으로 “구리시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테마를 정하여 관내 거주 시민 및 경찰서 방문 민원인에게 직접 순찰요청 지역을 파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체 제작한 관내도(명칭:모아모아 지도) 가지고 직접 재래시장 공원 등 유동인구 다발지역을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관내도에 직접 순찰요청 지역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파악한 결과 총 411명의 주민 중 75%(309명)가 “야간에 순찰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또한 수집된 스티커(순찰지역) 정보를 분석해 우선순위 여부를 가려, 순찰형태 결정 및 경력배분으로 요청지역․시간에 탄력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시민들은 “기존 경찰 위주의 순찰을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며 순찰요청 지역을 파악하는 방식이 너무나 신선하며 우리지역이 더욱 안전 하게 될 것 같다며 큰 호응을 하였다.
구리서는 앞으로도 체감안전도 향상 및 국민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온․오프라인으로을 활용 주민치안 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