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회장 김진순) 16일 도농역에서 도로명 주소 홍보캠페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축제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교육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과 역사를 방문하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새주소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새주소 사업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시는 새주소 사업과 관련 17개 읍면동에 도로명 현황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지역안내판을 설치하고 새주소 홍보용 배너, 전단지, 홍보용 CD 등 각종 홍보 안내물을 제작 배포하여 지역주민이 새주소에 친밀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접지형 새주소안내도 2,000부를 제작하여 세대별로 배부하고 책자형 새주소안내도 100부와 홍보수첩 100부를 각 마을 통리장, 유관기관 및 사회
단체에 배포하여 새주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종 게시판, 홈페이지 등 홍보매체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남양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회장 김진순)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2014년부터 시민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노정훈 부동산관리과장은 “도로명에 대해 앞으로도 새주소의 공감대 형성과 새주소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새주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