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제)는 11일 새봄을 맞아 클린시티, 클린진접을 만들기 위해 25개 진접어울림협의체, 노인회, 해병전우회, 도로입양사업단체와 75사단, 2군수 55탄약대대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2018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내각리 알동산과 왕숙천 벼락소, 내곡리 체육공원 주변, 부평리 오두교 하천변 주변 등 4개 구역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450여명의 55탄약대대 장병이 내곡리 체육공원과 하천 주변을 또한 부평리 오두교 하천변과 부대주변 환경정비에 300여명의 75사단 장병이 참여하였으며, 각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은 마을 취약지역과 내각리 알동산 주변을 정화하여 총 12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깨끗한 진접을 위해 장병들과 이웃들이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살기 좋은 진접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에 대한 지역주민의 열정과 관심으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이 계속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끊이지 않는 관심과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