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운동” 시리즈 2탄,
구리시 시목(市木) 은행나무가 경기도 도목(道木)의 모델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작년 경기도 남경필도지사가 테크노밸리 선정이전에 구리시를 방문하여 테크노밸리 유치에 뜨거웠던 시민들의 자발적인 열정과 참여를 격려하면서 구리시 토평동 중식당에서 도지사가 은행나무에 대해 거론을 하였다.
당시에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 상황으로 남경필 도지사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구리시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잠시후 그는 ,”그래서 경기도의 상징인 도목의 모델이 구리시 은행나무입니다.” 라고 하였으나 당시에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으로 거의 모든 분들이 집중해서 듣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 필자 역시 구리시 소녀상에 건립에 대한 질문만 하였다.
어쨌든, 구리시에는 경기도의 상징인 은행나무를 가진 지자체이고, 나무의 계급 대로라면 일반나무보다는 보호되어야 할 한단계 위인 ‘보호수’로 지정이 되어있다. 명칭은 그럴싸하지만, 커다란 이점은 없는 편이라고 보는 것이 대다수이다. 그 다음 단계는 노거수(老巨樹)이며, 최고 단계인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이 있다. 알다시피 천연기념물이 되면, 국가에서 예산이 지원이 되고, 유전자원으로도 관리를 하며, 나무로서는 최고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도 인정하고 인지하는 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의 가치를 우리가 알아주지 못하면 누가 알아줄 것인가?.
독자 여러분 , 구리시 아천동의 은행나무를 구리시민과 지역의 자연유산으로서 명예를 세워 주심이 어떠하신가요?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