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산하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와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과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등 4대 핵심전략 13개 추진과제 57개 세부실천과제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각 분야의 추진과제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겨울철 화재 등 재난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적극 보완해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