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위해 보상대책 강구하겠다!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2015전반기 국정감사를 마친 23일(수) 당원들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박창식 의원을 비롯하여 진화자, 장향숙, 강광섭 구리시의원과 새누리당 구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및 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창식 의원은 장보기 행사 전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의 게스트로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박 의원은 명절에 수요와 공급이 많은 각종 농수산물에 대한 수급상황과 물가 동향 등을 살펴보고 홍보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당원들과 함께 과일·육류·생선·채소 등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홍기 회장과 상인들은 “어려운 시기에 시장을 찾아주신데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올해는 가뭄과 폭염, 메르스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인들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며, “특히, 구리 전통시장의 경우 얼마 전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본 상인들도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구리시민들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확보한 4억 원의 예산(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최근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오늘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분들을 비롯한 구리시민 여러분께서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시라”며, “앞으로도 ‘구리들녘에 즐거운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