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갈매동 지역 우선 지원될 예정
- 캐치프레이즈, 서서 가는 사람 앉아서 가도록!
- 75인승, 차체가 낮은 저상버스로 노약자 승하차 편리
구리시에는 갈매동을 제외하고 비교적 교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있고, 자리가 잡힌 반면, 갈매동 신도시에는 여전히 교통문제로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들어 ,구리시에서는 75번 버스회사의 보유차량 8대중 25인승 버스 를 5월말까지 4대의 40인승 버스로 교체 중에 있고, 백경현 구리시장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교통국을 방문하여 관련 담당자들과 복합적인 교통개선 대책들을 논의, 그중 출퇴근 노선 중 75번 “단구간 순환반복형 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등의 교통문제를 개선 중이나 갈매동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고 있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구리시 교통분야에 새로운 명물인 “2층버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90억원이 소요될 “경기도 2018년 2단계 2층버스 도입지원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도입될 예정이다. 총 지원 대수 50대에서 구리시로 1대가 긴급 지원될 것으로 경기도 3억원, 구리시가 각 1억5천만원을 부담에정이며 , 차량은 대당 4억5천만원의 외국산이며, 올해 MAN트럭버스 안전사양 시승회를 하기도 하였다.
현재 경기권을 중심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2층 광역버스는 독일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된 외제 버스이며, 안전을 위한 “차체 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 시스템(ESP),비상자동 제동장치(AEBS),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등 최근 능동형 안전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 된다고 한다.
일단 , 2층 버스도입후 도입 5년 내 특별한 사유없이 담보 매각 등 금지조건이 있다.
경기도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 2층버스 이용자 630명의 ‘2층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1.3%기 ‘만족한다’로 응답했고, 도입노선의 입석률은 도입전과 도입후에 12,8%에서 8.7%로 32%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층버스 도입후 승객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기를 희망한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