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추석명절 범죄예방을 위해 법사랑 남양주지구 협의회·자율방범대 등 합동으로 순찰 및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20시부터 법사랑 남양주지구 협의회, 진접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장현·내각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진접파출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흥업소,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합동순찰 및 가두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합동 캠페인은 추석명절 강·절도 등 강력범죄예방 및 청소년 탈선 예방과 공동체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수요자 중심의 탄력순찰 구역 등 범죄취약지를 순찰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명절기간 장시간 집을 비움으로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해 문고리형 순찰카드 활용 취약지 순찰을 실시하며 전화금융사기 근절,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정준호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경찰이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 중심으로 전개되는 탄력순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과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원하고 실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