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박행열)는 지난 25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오남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내 초‧중학교 대표 학생들이 참가하여 ‘천연기념물 제232호 양지리 향나무’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림‧글짓기 대회 이외에도 연만들기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쏠리에 앙상블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20명의 학생들이 입상했으며,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은 홍다연(양오중)과 이예나(양오초) 학생이, 글짓기부문 대상은 김재헌(어람중)과 원상연(양오초)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박행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남사랑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가 점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남의 대표명소인 오남호수공원을 벗삼아 더욱 많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qorwjddn rnrwkd(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