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지난해 화재안전컨설팅과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예방 주요활동으로 구리전통시장 등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고, 2018년 7월부터 2019년 말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소방관련법 위반으로 입건2, 과태료 40건 등을 조치하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19년 구리소방서 화재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1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57%, 재산피해는 21% 대폭 감소하였다.
구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은 화재안전컨설팅과 화재안전특별조사(1, 2단계 추진) 완료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한 구리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 2020년에도 대상물에 대해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화재 피해를 더욱더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slm4889@naver.com)